'프로듀스X101' 김우석 "자리에 걸맞는 사람 될 것"... 1위 수성 소감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6 03:00:00

‘프로듀스X101’ 김우석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소감을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김우석은 6주차 순위 평가 1위를 기록하며 왕좌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 1위 자리를 두고 티오피미디어의 연습생인 김우석과 이진혁이 경쟁을 벌였다.

1위 후보가 된 소감으로 이진혁은 "몰래카메라 같고 많이 떨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석은 "같은 회사 연습생이라 그런지 지고 싶지 않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발표 결과 1등은 172만 8930표를 받은 김우석이 거머쥐게 됐다.

최종 1위 왕좌에 오른 김우석은 "2주 전에 4위하면서 1위가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 자리에 올랐다. 이제부터는 부담감보다는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이진혁은 "앞으로 절대 무대로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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