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가 13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부터 진행된 제188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첫 구정질문과 답변,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 청취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임시회 마지막 날인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및 증인 등 채택의 건과 2010년 세출예산 이용 승인안을 처리했으며, ▲서울특별시 강서구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송영섭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방화동 57번지 개화육갑문 주변 주민건강 위해시설 정비와 체육공원 설치촉구 결의안’을 긴급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진행을 맡은 송영섭 부의장은 “제188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회기 중 심도 있는 구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들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지난 13일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8회 제5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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