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구에 '용산구' 선정 영예
정보화역량강화 인센티브사업 'IT인프라 분야'
최민경
| 2010-10-14 14:57:09
[시민일보]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4회 서울특별시 정보화 역량강화 인센티브 사업'에서 13일 'IT인프라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보조금 7000만원을 받게 됐다.
14일 구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정보화기획단에서 주최하는 ‘10년 자치구 정보화역량 강화 인센티브 사업'은 서울특별시 정보화분야 역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정보화 역량 강화 및 정보화 규형발전을 도모하고자 IT인프라, 정보화 역량, IT서비스 3개 부문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31개 세부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자치구를 3개 분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구가 이번에 수상하게 된 'IT인프라'분야는 구민의 안전 및 정보화인프라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구는 종합행정타운 신청사 완공과 관련 IT인프라 기반의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IPT시스템 등 최신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IT인프라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 재정보조금으로 7000만원을 받게 돼 앞으로 정보화 사업 분야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정보화 역량강화에 최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정보화 사업을 통해서 서울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전자정부를 지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2199-6630)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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