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직원 대상 ‘제로’ 캠페인 눈길
민장홍 기자
| 2010-10-14 17:42:49
대우건설은 ‘아무 의미 없던’ O(zero)가 다양한 긍정적인 의미로 등장하는 포스터와 이로 인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푸르지오의 새TV-CM과 함께 시작된 ‘2010 Start Zero Life’ 캠페인의 일환인 것.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주택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에서부터, 에너지소비율이 0%가 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 ‘제너하임’, 그리고 지난 달 론칭한 푸르지오 TV-CM까지 ‘O’의 의미를, 일상에서 의미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O’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주거철학을 제시하고 있다.
푸르지오는 지난 달, ‘Start Zero Life’를 테마로 하는 새로운 TV-CM 시리즈를 론칭했다. 이번 TV-CM에서는 핵심 키워드인 ZERO가 단순한 ‘無’가 아닌 새로운 다양한 가치를 가진 개념으로 확장하여 해석된다.
또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우건설 사내 직원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스트레스 Zero‘, ‘일회용품 Zero’ 등 공감되는 짧막한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Zero life’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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