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홈피 새단장··· 내달 1일 선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9-06-27 00:56:00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회 홈페이지가 감성적 화면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접근성을 강화한 홈페이지로 새롭게 개편해 오는 7월1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남동구의회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인터넷방송 페이지에서는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활동(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등) 인터넷 생방송과 녹화방송은 물론 모바일 생방송까지 가능하다.
영상회의록 시스템은 장애인 웹 접근성 관련 법 시행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에 동기화된 자막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모든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기반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최재현 의장은 “옷도 시대별로 유행이 있어 디자인도 매년 바뀌듯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면서 “특히 의정활동 실시간 생방송은 구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제대로 하는 의원들이 누구인지 주민들이 직접 평가할 수 있는 장치가 될 것이며, 의원들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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