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허규 "시부모님 우실 줄 몰랐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7 03:00:00

배우 신동미, 허규가 이사를 떠나는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신동미, 허규 부부의 일상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6평짜리 방에서 벗어나 새집으로 이사를 간 두 사람은 시원 섭섭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허규는 "성인이 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후 마주친 신동미의 시부모님들은 서운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고, 신동미 역시 눈물을 흘렸다.

신동미는 "시어머니 우시는 걸 처음 봐서 깜짝 놀랐다"며 "어머니 속상했나보다"고 말했다.

이에 허규는 "엄마는 울 줄 알았는데 아빠까지 울 줄은 몰랐다"고 짠한 마음을 보였다.

그러자 이삿짐센터 직원은 "보통 100km이 넘는 거리는 우시는데 22km 거리로 우는 건 처음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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