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케이 "힘든 싸움, 싸워 나가겠다"...귀국 후 척수 손상에 밝힌 심경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7 03:00:00
케이케이는 지난 5월 귀국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케이케이는 "안녕하세요. 케이케이입니다. 치앙마이에 온 지 5개월이 된 어느 날 목 뼈가 부러져 척수가 손상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제 아내의 손을 빌려 SNS에 사고 소식을 올린 후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이제야 이렇게 그 이후의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할 따름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또한 케이케이는 "힘든 싸움이고 끝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웃으며 하루 하루 싸워 나가겠습니다. 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케이는 지난 4월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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