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장윤정이 '도경완의 의문의 1패'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장윤정과 김환이 '형님학교'에 전학생으로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미스트롯'이 잘 되고 행사가 늘었다며 "10년 전 스케줄로 돌아간 것 같다"면서 "한 달에 하루 쉴까 말까 한다"고 밝혔다.

프리랜서가 된 후 1년 5개월이 된 김환에게 이상민은 "프리하고 수입이 좋아졌어?"라고 물었고 김환은 "수익은 조금 좋아졌다"고 답했다.

이어 장윤정은 "김환과 다니다보면 남편하고 키와 이름이 비슷해서 김환을 도경완인 줄 알더라"라며 "그런데 도경완의 '의문의 1패'가 뭐냐면, '실물이 낫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칠판에 "도경완"이라고 쓰면서 "도경환도 아니고 조병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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