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동갑이냐" 깜짝...설인아·청하 '댄스학원 동기→데뷔 후 계속 만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7 03:00:00

'런닝맨' 김종국이 설인아와 청하가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놀랐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런닝구 프로젝트가 꾸며진 가운데, 가수 청하와 배우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인아 씨와 청하 씨가 고등학교 때 댄스학원 동기였다"며 "이후에 처음 만났냐"고 물었다.

이에 설인아와 청하는 "활동하면서도 중간중간 만났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나이대가 비슷하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동갑이라고 답했다. 이에 순간적으로 '런닝맨'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리액션이 터져 나왔다.

멤버들의 반응에 설인아는 "왜 놀라는 거냐"고 발끈했다. 당황한 멤버들은 말이 많아졌고, 유재석은 "박수 한 번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설인아는 "여기서 박수를 받으면 내가 뭐가 되냐"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