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건강관리비 지원안등 8건 심의…동작구의회 임시회 28일 개회
예결특위 위원도 선임
김유진
| 2010-10-26 14:07:01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가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과 내달 22일 개회예정인 ‘제207회 정례회’ 중 실시되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2011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일반안건은 총 8건.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구민과 공무원으로 따로 운영되어 오던 제안제도를 통합·개편해 제출된 제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동작구 제안제도 운영 조례안,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본인부담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동작구 보건소 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되는 ▲동작구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지역사회내의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작구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사당동 지역 도서관 및 주차장 복합시설 신축과 대방동공영주차장 부지 매입과 관련해 이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한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모든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ann@simin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