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케미 돋보이는 스틸 시선강탈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28 01:02:00
24일 '엑시트' 측은 재난 탈출 액션의 짜릿함이 담긴 보도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빛을 발할 능력인 클라이밍 장면이 공개 됐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이 "'엑시트'는 인정받지 못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재능이 위급 상황에서 필살기로 발현되면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영화라고 했듯, 용남과 의주의 활약상이 느껴진다.
또한 티저 포스터를 통해 공개되어 회자되고 있는 쓰레기봉투 의상도 실제 영화 의상으로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독가스에 맨살이 닿지 않기 위해 제작한 아이디어 의상은 '엑시트'만의 짠내 폭발 매력을 배가 시킨다.
한편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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