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연락 끊겼다·홀로서기 중"...과거 서세원 언급 '조명'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28 00:00:00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남들은 엄친딸인 줄로만 알지만 나는 늘 한 번에 되는 것이 없었다. 대학도 한 번에 붙은 적이 없고, 결혼도 실패했다"고 발언했다.

4년 만에 이혼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서는 "더 힘든 일도 많을 텐데 아기처럼 어리광 부리고 싶지 않았다"며 "지금 엄마와 같은 상황에서 홀로서기 중이다. 엄마와 매일 24시간 연락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아버지 서세원과 관련 "4년 전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딸이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엄마의 이기적인 마음"이라며 "딸에게 많은 위로를 받았다. 나도 딸이 힘들 때 위안을 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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