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대비 청정광진 캠페인 오늘 펴
강변역사등서 800명 참석
안은영
| 2010-11-02 15:01:11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사회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청정광진 캠페인’을 3일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강변역을 비롯해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4개 지하철역에서 총 800여명이 참석해 G20 정상회의에 대한 주민 관심도 제고와 기초질서 지키기를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구민 실천운동으로 글로벌 에티켓 함양운동,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 녹색생활 실천운동 등 3개 분야에서 중점 추진 10대 과제를 선정, 집중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정광진 캠페인은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의 주춧돌을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위기를 넘어 다 함께 성장이라는 슬로건처럼 작은 사업이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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