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성형설 "사실이다"라고 인정한 가운데, 과거와 현재 셀피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고원희는 달라진 눈매와 관련 "뭐라고 답변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사실은 사실이니까"라며 "오히려 '작품에 누가 되는게 아닐까'란 걱정이 들었다. 성형설이 나오지 않게끔 더 열심히 연기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지난 6월 3일 '퍼퓸' 제작발표회 등장 이후 눈 부분이 달려졌다는 성형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