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구정비전' 나눈다
금천구, 16일까지 '워크숍'
진용준
| 2010-11-04 15:12:57
토론ㆍ체험하며 화합 다져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16일까지 4기에 걸쳐 구정 목포 달성을 위한 역량을 강화를 위해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연다.
1일부터 시작한 이번 직원 워크숍은 새로운 구정의 비전달성을 위한 공감, 공유, 실천전략 수립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4일 구는 밝혔다.
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두하우컨설팅에 의해 위탁교육 형태로 실시됐으며 참여 체험식과 토론식으로 진행하며 직원간 일체감 조성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기수별 1박2일의 일정 중 명사특강 시간을 마련해 1ㆍ3기 한명숙 현 민주당 상임고문, 2기 이해찬 전 국무총리, 4기 천호선 국민참여당 최고위원을 모셔 ‘사람 냄새나는 구정을 위한 공직자 지식, 기술, 태도’를 주제로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차성수 금천구청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바라던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2627-1032)
사진설명=금천구가 1일부터 16일까지 ‘구정비전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연다. 사진은 1일 워크숍 진행 중 구정비전에 관해 그림을 그리며 토의하는 모습.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