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홍주 "내가 반찬하면 남편 백승일, 친구 나눠줘"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얼마예요?' 홍주가 남편 백승일이 지인들만 칭겨 힘들다고 폭로한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백승일과 홍주가 부부 공방전을 벌였다.

이날 '얼마예요?'에서는 매일 지인들을 집에 불러들인다는 백승일과 그의 아내 홍주의 일상 생활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주는 남편 백승일이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하자 부담감을 표했다. 그러나 손님들이 집에오자 요리도 해주고, 백승일이 분위기를 주도하자 노래방 기계로 노래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홍주는 "집이 식당도 아닌데 장도 어마어마하게 본다. 평소 김치도 담가먹는데 한번에 몇 통씩 담가야 한다. 제가 반찬하면 (남편이) 혼자 사는 친구에게 나눠준다"고 폭로했다.

"한 상 차린 날 뭐하셨냐"는 질문에 백승일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를 다이어트 시키려고 그러는거냐"는 질문에 백승일은 "많이 움직여야 빠지는 것이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