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승윤+강현석 매니저..."현석아 긴장하지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57회에서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하는 이승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과 매니저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영접했다. 이들은 두 눈이 의심될 정도로 거대한 풍경에 연신 감탄했다. 이승윤은 잡지 에디터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던 만큼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을 카메라에 열심히 담았다. 매니저는 "멀리서 봤을 땐 멋있고 웅장하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눈 앞에서 보니까 무서웠다. 비현실적이었다"며 자연의 위대함에 감탄했다.
이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아래로 38m 정도 내려갔다. 나이아가라의 또 다른 폭포의 모습에 이승윤은 "눈꽃 빙수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승윤과 매니저는 상공에서의 폭포를 보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러 갔다. 이승윤은 탑승하기 전 "현석아 긴장하지 마! 괜찮아"라며 매니저의 긴장을 풀어주는 등 여유를 부렸다. 그러나 이승윤은 정작 헬리콥터가 이륙하자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조금 안정을 찾은 이승윤은 무지개까지 보이는 폭포의 위용에 감탄했다. 그러나 공중에서의 거친 유턴에 이승윤은 또 한번 겁에 질려 곁눈질로 경치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승윤 매니저는 번지점프 도전과 달리 헬리콥터 안에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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