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소속사 혹사 루머 해명..."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앞서 지난 6월 20일 교통사고를 당한 송가인은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별도의 휴식기 없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자 일부 누리꾼은 “소속사가 소속 가수를 너무 혹사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목소리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송가인은 지난 6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교통사고 소식으로 팬 분들과 주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런 맘으로 며칠을 보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께서 걱정해주신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려 지난 22일 열린 천안 미스트롯 효 콘서트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에 관한 소문이 많다. 그러나 대표님은 제게 잘해주신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송가인은 “현재 쾌유 중이며 빨리 완쾌해 더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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