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부르노 "아줌마 같지 않고 25세 같아"...강경헌에 극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순천으로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경헌과 구본승은 새 친구를 마중하러 나갔다. 제작진은 새 친구 힌트로 미녀 배우 ‘샤를리즈 테론’을 제시했지만 강경헌은 "전혀 감이 안 온다"고 말했다.
이후 브루노를 발견한 강경헌은 브루노를 알아보지 못 했고, 구본승은 "예전에 보챙과 활동했던 브루노다. 나랑 '21세기 위원회'를 같이 방송했다"면서 반색했다.
브루노 또한 강경헌에 "아름답다"면서 강경헌의 나이를 들은 뒤 "우리는 나이를 따지지 않으니까 너무 부담 갖지 지 말라. 아줌마 같이 생기지 않았다"고 서툰 한국말로 칭찬했다. 그러나 강경헌은 아줌마라는 단어에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부르노는 "25살이라 해도 믿겠다"고 다시금 표현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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