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찬석 "성형 엄마 몰래 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비디오스타' 쇼호스트 이찬석이 성형고백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이 구성 마지막! 완판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쇼호스트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게스트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는 이찬석에게 "직장 동료도 모르는 비밀을 오늘 여기서 공개한다고 하셨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이찬석은 "엄마가 놀라실 것 같다"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사실 코 성형을 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민웅은 이찬석의 코를 쳐다보더니 "잘되긴 잘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찬석은 "사실 제가 힘들면 무속인 분들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분이 '코가 인생의 전부라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해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약은 약사한테 물어보고 성형은 성형외과 의사한테 물어봐야 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이찬석은 "흰 코가 스트레스긴 했다"며 "여름휴가 때 1mm 살짝 올렸다. 그래서 엄마가 모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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