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충격 과거는?’... “아버지 반대로 인생이 바뀔 뻔 했다?” 논란 재조명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01 08:00:00

▲ 사진 출처=아버지 논란의 송중기 / 방송 화면 ‘한류 스타’ 송중기 아버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송중기 아버지’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송중기의 인생 스토리가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송중기는 1985년 9월 19일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송중기 아버지의 본관은 은진(恩津)으로 알려진다. 송중기는 대전성모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전국체육대회에 대전 대표 선수로 3차례 출전했으나 한밭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송중기는 중학생 때 전교회장을 도맡았고, 남대전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전교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송중기는 연기자를 꿈꾸며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아버지와 어머니의 반대로 2005년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경영학과에 입학했고, 연예인 데뷔 전에는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도 했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송중기 아버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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