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민혜연 부부, 알고보니 김현욱 아나운서가 맺어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0:10:00

주진모 민혜연 부부와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주진모의 예비 신부 민혜연 의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출연했으며, 현재는 모 병원 뷰티비만 센터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람은 김현욱 아나운서로, 오랫동안 솔로였던 주진모가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며 소개시켜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욱은 자신의 프로그램에 민혜연 부원장이 출연하자 주진모를 떠올렸고, 소개팅을 부담스러워 할 두 사람을 고려해 주진모와 민혜연이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아내와 함께 나가 동반 저녁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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