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13살 연상 남편과 올린 4번의 결혼...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0:14:00
앞서 성은채는 지난 5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18 석가모니 탄생일, 네팔 교황생신, 우리 네팔 결혼식”이라는 글귀와 셀피를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마지막까지 결혼식 잘 마쳤다”며 “축하해주신 분을 모두 감사하고 잘 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월 6일 성은채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심천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1월 6일 서울에서의 두 번째 결혼식도 올렸으며 이후 남편의 고향인 중국 후난성에서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성은채는 중국 심천에서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총 4벌의 의상을 입고 5시간동안 결혼식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에서 활약한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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