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2' 최태성, 1901만 301원 기부... 3.1운동 기념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0:16:00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역사 교사 최태성이 딘딘, 샘 오취리와 함께 누리꾼들을 만났다.
이들은 ‘조선판 왕슐랭 가이드'를 통해 한국 역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방송 중 19190301원이 기부됐다. 딘딘, 샘오취리는 역대급 기부금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사실 최태성과 랜선 제자들이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보낸 것이었다. 삼일절 날짜를 뜻하는 금액으로, 최태성은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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