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전액 현찰로 한옥 96억에 매입한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0:16:00
지난 5월 23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앞선 지난 5월 9일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한옥 고택을 최근 96억 68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대출을 끼지 않고 전액 현찰을 주고 본인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20대 초반의 나이에 속옷 쇼핑몰을 시작으로 창업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6년 국내 최대 여성 의류 및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창업해 승승장구 하던 중 지난해 5월 지분 100%를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 기업 로레알그룹에 약 6000억 원을 받고 매각하며 화제를 모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