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내년 예산 낭비요소 싹 걸러낸다
2011년도 일반회계 세입ㆍ세출안 타당성 심의
최민경
| 2010-11-16 13:40:40
[시민일보]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가 이달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등의 심의를 위한 제18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11월16~22일)와 2011년도 각종 기금운용계획안(23일), 2011년도 일반회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11월24~12월16일)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서울특별시강서구 세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강서구 노인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일부개정조례안 ▲제5기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역보건의료계획 승인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총 10건의 조례안 등도 심의한다.
한편,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이연구, 황준환, 박상구, 장상기, 장계자, 최영자, 박성호, 정장훈, 황동현 의원 등 9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내달 2일 예결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 2011년도 일반회계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15일 열린 강서구의회 1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명호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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