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 여신 웨딩드레스 자태 시선강탈 "결혼 미리 축하받은 느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1:00:00

정순주 아나운서가 결혼설에 해명했다.

정순주는 6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아 못정하겠어"라며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정순주의 모습에 팬들은 결혼을 준비 중인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정순주는 이에 26일 "저 결혼 안해요!!! 촬영하는거였어요. 아침에 자다 일어나서 너무 놀랐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행복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알았어요. 언젠가 할 결혼 미리 축하받은 느낌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순주는 MBC ON 'K리그 골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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