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입ㆍ세출예산안 심사
강동구의회 정례회 열려
안은영
| 2010-11-17 12:41:21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1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3153억원 규모의 내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될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적정하게 시행됐는지 문제점을 찾아 시정ㆍ보완하고, 합리적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 의회상 정립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서는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201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구세 기본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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