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추진행정 심사

중구의회 22일 정례회

안은영

| 2010-11-18 13:13:28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가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조례안 심의 및 2011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23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의가 진행되며,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 전반에 대해 심사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2일과 3일에는 의원들의 구정질문, 6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 13일부터 1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도 사업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한편 구의회는 정례회를 앞둔 15일 2011년 예산편성(안) 심사, 조례 제ㆍ개정 및 행정사무감사시 문제점 지적 뿐 아니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심의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한상우 교수를 초빙해 의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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