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에버글로우, 집밥 그리움..."인스턴트 익숙, 엄마 밥 먹고 싶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6-30 00:01:01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호국 보훈의 날 특집으로 국군 장병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김수미와 셰프 군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미네 반찬'에는 김수미와 셰프들을 돕기 위해 걸 그룹 에버글로우가 함께 했다. 에버글로우는 김수미를 도와 깻잎 김치 만들기에 나섰다. 깻잎 김치는 한 장씩 양념을 묻혀서 만들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에버글로우는 깻잎 김치를 만들면서 "저희는 항상 숙소에 사니까 인스턴트 먹고 그러거든요. 이제 익숙하기는 한데 가끔 엄마밥 먹고 싶고 그래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와 셰프들은 "'수미네 반찬'에 잘 왔다"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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