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64회 정례회 폐회··· 작년회계 결산·예비비 승인등 9개 상정안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7-02 01:4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제264회 정례회에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신무연·양평호·방민수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강동구청장에게 구정 현안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는 서회원·황주영·박희자·박원서·김남현 의원이 구정 발전을 위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결과 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119건, 건설재정위원회 109건, 총 243건의 구행정 운영에 대해 시정을 요구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면서, 한달간 진행된 정례회를 폐회했다.
임인택 의장은 정례회를 마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안 심의 등 연일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원님들이 언급하신 시정요구나 보완요청 사항에 대해 지체 없이 처리하여, 구정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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