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며느리' 안혜상 "친척들 음식까지...힘들다" 제사 준비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2 04:39:57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댁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안혜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어머니는 안혜상에게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마. 형님은 8년 동안 제사를 지내면서 한 번도 나한테 불평이 없었어"라고 얘기했다.
이에 안혜상은 "저한테 하더라고요 형님이"라며 장난스레 답했다. 안혜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우리가 먹으려고 그렇게 하는 건 괜찮은데, 다른 친척 분들 것까지 만들어서 나눠드리잖아. 그거에 대해서 형님하고 나하고는 힘든 점이 있지"라며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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