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측 "강현석 자진 퇴사..'전지적참견시점' 하차"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2 04:40:38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채무 논란' 등으로 소속사에서 퇴사하며,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서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월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우고 "당사 소속 매니저 강현석 씨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강현석 씨는 현재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가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오늘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만나서 직접 사과를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강현석 씨는 본 사건의 책임을 지고자 현재 출연중인 '전참시'에서 하차하기로 하였으며, 당사에게도 자진 퇴사하고 자숙하겠다는 뜻을 전해왔습니다. 당사는 강현석 씨의 뜻을 존중하여 퇴직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이승윤 씨도 '전참시' 제작진 및 출연진 모두에게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까지의 촬영분을 마지막으로 '전참시'에서 하차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제작진도 논의 끝에 이승윤 씨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최종 결정 했습니다"라며 하차의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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