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비수기에 전세자금보증도 줄어
주택금융공사 11월 대출 보증 공급액 총 5796억… 전달보다 4% 하락
차재호
| 2010-12-07 18:02:23
지난달 전세자금 보증 공급액이 전월보다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1월 한 달동안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해준 금액은 총 5796억원(기한연장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6030억원) 보다는 4% 줄어든 것이지만 전년동기(4242억원)에 비해서는 37% 증가한 것.
월간 전세자금 보증 신규 이용자 수는 지난 10월의 1만4209명에서 11월에는 1만3188명으로 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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