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박효신 콘서트 관람 인증샷 "이 정도로 친했어?"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03 00:48:00
고소영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SNS에 "3년 기다린 효신이의 #LOVERS2019 첫공 축하해. 공연도 효신이도 팬들도 역시 최고. 4시간 열정적인 공연에 쓰러졌나 대기실로 확인하러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고소영은 박효신의 팔짱을 끼며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흰 색 원피스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박효신은 콘서트에 앞서 지난 28일 사업가 A씨로부터 4억 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피소 당했다. A씨는 박효신이 2014년 11월께부터 전속계약을 미끼로 고소인으로부터 자신이 타고 다닐 차량 등 여섯 차례에 걸쳐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박효신 측은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 공연이 종료된 후 법적으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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