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송도~용현구간 '학익역' 신설

문찬식 기자

| 2010-12-09 16:15:43

인천시, 용현ㆍ학익 1블록 광역교통대책 확정
독배길 1.6km 490억 들여 '6차로→10차로' 확장

[시민일보] 인천시 남구 학익동 587번지 일원 용현, 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옛 동양제철화학(현 OCI)으로 인한 열악한 주변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8일 용현, 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시가 선 교통계획 후 개발원칙에 따라 국토해양부에 수립 제출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의한 광역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시행에 들어갔다.

용현, 학익1블록은 동양제철화학을 이전하고 주변 부지를 포함 면적 1,557천㎡에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 복합단지 조성에 OCI 자회사인 (주)디씨알이가 총사업비 1조747억원을 들여 오는 2015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도로확장 1개소를 비롯해 접속시설 2개소, 수인선 역사 신설 1개소, 화물노선 선형변경 및 신교통시스템 도입 등에 총 2.226억원 가운데 1,941억원을 (주)디씨알이가 부담해 개선하기로 했다.


광역교통개선대책 세부내용은 현재 공사 중인 수인선 송도에서 용현간 사이에 학익역(가칭)을 739억원을 들여 신설하고 송도에서 주안역까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시스템(TRAM)에 220억원을 부담하게 돼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을 확보하게 됐다.

또 장래 교통수요를 감안 6차로인 독배길(1.6km)을 490억원을 투입 10차로로 확장하고 비류길 옥골사거리 등 2개소에 596억원 가운데 284억원을 (주)디씨알이가 부담 나머지는 국비와 시비로 부담해 접속시설을 입체화로 개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옛 동양제철화학에 부지에 설치 이용됐던 화물노선(1.6km)을 181억원을 투입, 독배길로 선형을 변경한 후 친환경 터널로 조성 상부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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