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지하주차장, 공원 들어서
전용혁 기자
| 2010-12-12 11:06:09
[시민일보] 주차, 공공시설, 녹지공간 부족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공원이 구로구 가리봉동 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가리봉동 1-11 일대 5753㎡에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최근 착수, 내년 7월 완공 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차장은 지하 5층, 200대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부는 주변 주택가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한 숲이 우거진 지역 거점공원으로 조성된다.
전체적으로 소나무 등 키큰나무 450그루와 눈주목 등 키작은나무 6190그루가 새로 식재되며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 야외체육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되는 가리봉동의 공원은 서울시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1동 1마을공원’ 마지막 사업이다.
그동안 용산구 청파 2동, 영등포구 신길 4동, 중구 신당 2동, 성동구 홍익동 등 15개 공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리봉동 지역과 같이 공원이 부족한 공원소외지역에서는 학교, 공장 등 이전되는 시설지를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입해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우선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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