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오는 16일 지역 미혼남녀 만남의 장 개최
전용혁 기자
| 2010-12-13 17:14:19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강북구청과의 미혼남녀 만남의 장 마련에 이어 지역내 기업체와 미혼남녀 직원들과의 만남 주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16일 오후 경동프라자 2층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구청과 주식회사 대상 미혼남녀들이 만나는 ‘Single&Single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결혼 적령기 직원들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과 주식회사 대상 경영지원본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팀별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특히 일반적인 레크레이션 진행자들이 아닌 미팅파티 전문진행자들이 나서 ‘함께 꿈꾸는 미래 만들기’라는 주제로 커플빙고, 무비퀴즈, 커플댄스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지난 달 4일 강북구 소속 미혼 남녀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장을 주선해 5쌍의 커플을 탄생시킨 바 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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