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가 최근 동대문구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가 주최한 가운데 16일 열린 이날 월례회에서는 윤이순 사무총장(성북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협의회 이명호 의장(강서구의회 의장)의 인사말, 이병윤 의장(동대문구의회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내년 2월중 세미나 개최 추진과 구의회 의장의전 등에 관해 토의를 진행했다.

이병윤 의장은 환영사에서 “금년 마지막 월례회의를 동대문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의장님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동대문구의는 청량리 민자역사가 완공되어 주변 역세권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래지향적인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택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동대문구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16일 애프터유 웨딩홀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에서 구의회 의장들이 안건에 대해 토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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