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JK "척수염 재발, 오른쪽 발꿈치 마비에 깜짝 놀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3 03:00:00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타이거JK가 척수염 투병 고충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내 윤미래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타이거JK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이거JK는 힘든 하루를 보냈다. 그는 "일어나서 놀랐다. 오른쪽 발꿈치에 마비가 왔다"며 "척수염은 난치병이라서 완치가 안 된다. 계속 치료를 해야 한다"고 고충을 밝혔다.

그런데도 윤미래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이에 윤미래는 크게 행복해했고, 타이거JK 또한 미소를 지어 감동을 자아냈다.

윤미래는 "오늘 우리 가족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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