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대 아파트 가장 많은 곳 ‘수원’

관리자

| 2011-02-06 01:01:00

수도권에서 저렴한 1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수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월1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의 1억원대 아파트(전용면적 60㎡ 이상)는 총 38만8385가구다.
이중 1억원대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수원시로 4만3553가구였다. 주로 영통동, 정자동, 권선동에 1억원대 아파트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기 평택시 3만484가구 ▲경기 남양주시 2만7125가구 ▲경기 시흥시 2만7022가구 ▲경기 의정부시 2만585가구 순이었다.
1억원대 아파트가 3058가구인 서울은 은평구가 709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양천구(689가구)와 성북구(683가구)가 뒤를 이었다. 인천(7만2971가구)에서는 서구(1만5961가구), 계양구(1만1286가구), 부평구(1만1286가구)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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