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혜리, '미어캣' 짜장면 먹방...시청자 침샘 자극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4 03:00:00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6주년이자 300회를 맞아 무지개 회원들의 운동회가 진행됐다.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 화사, 김충재, 김연경, 한혜연, 유노윤호 그리고 그들의 지인들인 박준형, 이연희, 혜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안84는 배우 이연희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까지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게스트는 흔치 않았던 상황. 팀을 나눌 때 마지막까지 선택받지 못하자 살짝 토라졌지만 이연희의 한 마디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
성훈 팀과 유노윤호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이연희는 그간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승부욕 화신으로 활약했다. 대결에 있어선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니 이길 것 같은데 자꾸 져서 화가 잔뜩 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혜리는 전반전이 끝난 후 식사에서 흡사 미어캣을 보는 것 같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짜장면 먹방을 선보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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