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15년간 매일 퇴근시켜줘" 남다른 부부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5 03:00:00
최근 방송에서는 남편과의 15년 연애사를 털어놓는 김원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원희는 “나는 남편이 내 첫사랑이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그런데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 아니다. 과거 엘리베이터에서 남편과 함께 남편의 첫사랑을 만난 적 있다”고 폭로했다. 김원희는 “남편은 무척 당황해했지만, 나는 괜찮았다. 내가 꿀릴 게 없지 않냐”라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원희는 “15년간 남편과 연애하면서 딱 한번 헤어졌다. 한번 헤어진 이후에 곧바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원희는 “싸워도 잘 싸우면 된다”고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연애한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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