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우 폭로 "남편 레이먼킴 '셰프 부심' 있어" 무슨 사연이길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5 03:00:00

'안녕하세요' 김지우가 남편 레이먼킴의 '셰프 부심'을 폭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지우,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 여자친구 유주, 은하, 모델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이 집에서 굉장히 요리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김지우는 "좋기는 한데"라며 남편이 셰프라서 생기는 부작용에 대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레이먼킴이 가끔가다 '셰프 부심'이 있다"며 "평범한 시장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자꾸 자신이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레이먼킴이 만든 떡볶이에서) 도무지 그 맛이 안 난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복에 겨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MC 신동엽 역시 "부부끼리 집에서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는 길게 듣고 싶지 않다.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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