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56사단 격려방문
김수안 의장등 장병들 노고 위로하고 위문품 전달
관리자
| 2010-12-28 18:10:00
[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 의원들이 연말을 맞아 27일 지역내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향토방위부대를 방문해 한파 속에 국가안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이날 김수안 의장을 비롯한 이혜경, 조영훈, 허수덕, 황용현, 김영선 의원이 노고산동에 위치한 56사단 219연대를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원들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불철주야 비상체제로 안보태세 유지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수안 의장은 “남북간의 대치상황에서 사회분위기가 불안한 시기에 장병들의 철통같은 안보 덕분에 평안히 안심하고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병들은 “중구민을 대표하는 중구의회의 방문이 장병들 사기진작에 큰 힘이 된다”며 의원들의 방문을 반갑게 맞이했다.
안은영 기자 aey@sin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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