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세훈, 알고보니 연예인병?..."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5 03:00:00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U-20 대표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FIFA가 주최하는 U-20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 황태현, 오세훈, 김현우, 최준, 이광연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최준은 오세훈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최준은 "세훈이는 카메라 앞에만 가면 이상한 콘셉트를 잡는다. 되도 않는 귀여운 콘셉트를 한다"며 "특히 카메라 앞에만 가면 가려지지도 않는 얼굴을 손으로 가린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현우는 "저는 룸메이트라 세훈이가 평소에 안 그런다는 걸 안다. 그런데 진짜 카메라만 앞에 있으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폭로에 힘을 실었다.
이광연 역시 "이러는 거 꼴도 보기 싫다"고 거들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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