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현충원 참배로 활동 개시
오늘 제166회 임시회 개회
관리자
| 2011-01-04 18:33:00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김수자) 의원들은 4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민족의 성역인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 머리 숙여 신묘년에도 43만 중랑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의원들은 사무국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새해에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구정 각 부문에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온 중랑구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중랑구의회는 제166회 임시회를 오는 1월5일부터 1월14일까지 10일간 개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월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업무보고와 일반안건을 심사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1월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액화석유가스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하게 된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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