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지원 등 민생 의정 주력”
“구본승 강북구의원 “저소득주민 이용요금 감면확대 조례개정 박차”
관리자
| 2011-01-09 18:43:00
[시민일보] “상반기 중 다른 의원들과 협의하여 무상급식지원조례, 주민참여자치 조례를 공동 발의하고, 저소득주민 이용요금 감면확대 관련 조례를 다수 개정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는 어르신 건강마당을 설치하는 등 복지와 민생을 챙기겠다”
서울 강북구의회 구본승(사진) 구의원(미아·송중·번제3)이 9일 6.2지방선거 당선 후 6개월간 의정활동 평가와 함께 이같은 2011년 계획을 내놨다.
구본승 구의원은 “지난 6개월 동안 배움의 연속이었으며 의정활동의 주된 방향은 사회복지, 일자리확대였다”며 “최대 성과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강북구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한 것”이라며 2010년 자신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구본승 구의원의 주요 활동으로는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조례 대표발의 이외에도 영구임대주택 입주가족 퇴거요건 완화 촉구 건의안 공동발의, 강북구 일자리창출 주민간담회 개최, 저소득 틈새계층 일자리 창출비등 일자리예산 1억5000여만원 증액편성 실현, 장애인 및 교통약자 보행로 실태조사 진행, 금·토요일 초등학생 하굣길 안전지킴이 배치 실현 등 일자리와 사회복지 관련 활동이 많았다.
구본승 구의원은 2011년 의정활동 계획 관련 “구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구민들과의 간담회를 다수 개최하고 상반기 중 민관협력으로 복지강북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하며 강북구 구정의정 인터넷 자료관을 개설해 의정활동으로 확보한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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