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윤종욱)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81회 임시회를 연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조례안 등을 심사ㆍ의결하고 친환경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 성동소방서 건립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먼저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살곶이 수영장 관리 및 운영 공단위탁 사업보고를 듣고 ▲친환경 무상급식지원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성동소방서 건립유치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각 특위별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이어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성동구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왕십리뉴타운 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변경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마장제2구역 주택재개발 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심사한다.

13일에는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검토된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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