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오찬간담회 개최
정상회의를 통한 한-아세안 우호협력 증진 및 동아시아 항구적인 평화정착 당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7-06 18:00:38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7월 6일 열린행사장(부산시장 관사)에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칵테일 리셉션을 통한 참석자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시작으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영상 상영, ▲회의 개요 및 추진경과 발표, ▲오거돈 시장과 주한 아세안 대사단 대표의 환영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성악공연,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등의 건배제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고,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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